[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노홍철 책방 2호점은 어린이날도 인산인해였다.
노홍철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하하! 신나서 몇 바퀴를 돌았는지 모르겠다"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노홍철은 자신의 얼굴이 크게 그려진 주차장 입구를 통해 출근 중이다. 특히 노홍철의 입을 통과 해야 하는 '홍철책빵' 2호점 주차장. 또한 실내에는 노홍철 거대 동상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는 요소들이 가득한 '홍철책빵' 2호점이다. 이에 노홍철은 "놀이동산도 해보고 싶다고, 내가 내 얼굴 보고 소원 빌 뻔"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노홍철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홍철책빵' 2호점을 찾은 손님들의 SNS 게시물을 자신의 SNS에 업로드, 이때 입장을 위해 길게 줄을 늘어선 손님들의 모습은 마치 놀이동산을 연상시키는 등 인산인해를 이룬 모습이 놀라움을 안긴다.
한편 노홍철은 지난 2020년 서울 용산구에 북카페 겸 베이커리 '홍철책빵' 개업했으며, 최근 경상남도 김해에 2호점을 개업했다. 노홍철은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지자, "출근하고 순간 테마파크인 줄...귀한 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고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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