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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 서수연 子, 랜선조카가 '벌써 이렇게 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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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의 귀여움을 자랑했다.

서수연은 5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응?"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엄마 서수연의 세안밴드를 머리에 맨 아들 담호 군의 모습이 담겼다

서수연은 "엄마 세안 밴드는 왜?"라며 뒤돌아 천천히 걸어가는 담호 군에게 "유유히..."라며 미소 지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