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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구경거리 됐네..팝핀현준 '2억 슈퍼카' 몰고 강남 한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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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슈퍼카를 인증했다.

팝핀현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강남에 슈퍼카 구경하러 온 어린이들. my car always hot better than me(내 차는 항상 나보다 더 관심받는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팝핀현준은 자신의 슈퍼카를 이끌고 강남에 나타난 모습이 담겨 있다. 팝핀현준은 방송 등을 통해 슈퍼카를 포함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이 6대라며 "1년 차량 유지비가 1000만원이 넘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팝핀현준은 자신의 차를 끌고 강남에 나와 어린이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팝핀현준의 해당 자동차는 BMW i8로, 출시가 약 1억9000여만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옵션 등을 더했을 경우 2억원을 훌쩍 넘었을 것이라는 관측이 이어진다.

팝핀현준은 지난달 19일 오토바이 사고로 인해 부상을 당했음을 알리기도. 팝핀현준은 병원 침대에 누워 골반 부분의 피멍을 드러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팝핀현준과 함께 사고가 난 오토바이는 핸들이 부서질 정도로 크게 파손됐다. 당시에도 팝핀현준은 "골반 사망. 핸들 부러짐. 폐차각"이라는 글을 남겼다.

팝핀현준은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