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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홍콩 부촌댁'도 이혜영 한남동 대저택에 놀랐네 "드림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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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이혜영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수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혜영 언니와 만남♥"이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강수정과 이혜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언니와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멋진 집도 구경"이라면서 이혜영의 집을 찾은 강수정. 그는 집안 곳곳의 모습도 게재, 이 과정에서 높은 천장, 이혜영의 감각이 돋보이는 인테리어, 한강뷰 등 집 안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강수정은 "근데 언니는 왜 트레이닝복을 입어도 스타일리시 한거지"라면서 "아들 보여주려고 언니 화실과 그림 집중 찍음. 집에 오니 사진 100장. 드레스룸도 드림룸"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수정은 지난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근무 중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현재 홍콩에서 지내고 있으며 한국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강수정은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신규 건강 정보 프로그램 '70억의 선택'을 통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복귀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