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오는 5월 5~8일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둔 풍류대장 콘서트 출연 아티스트들의 합주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최근 풍류대장 공식 유튜브 계정에는 '풍류대장 콘서트 합주실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8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영상에는 서울 앙코르 콘서트를 앞둔 풍류대장 아티스트들이 서로 합을 맞추며 공연을 연습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다수의 스태프들과 음악감독 등이 진지하게 준비된 트랙을 확인하고 의견을 나누는 모습은 '풍류대장' 콘서트의 넘볼 수 없는 퀄리티를 그대로 증명하고 있다.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티스트들의 모습 역시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티스트들의 친근한 모습도 이번 영상에서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자신의 공연 모습을 확인하며 부끄러워하는가 하면 때로는 새침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하며 화기애애하게 준비를 이어가나는 이들의 모습은 얼마나 좋은 분위기 속에 콘서트가 준비되고 있는 지를 짐작케 하기도 한다.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의 파이널 TOP6 서도밴드, 김준수, 억스(AUX), 김주리, 이상, 온도와 MC 최재구 & 최예림, 그리고 게스트와 함께 진행되는 '풍류대장' 서울 앙코르 공연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8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지난 전국투어를 놓친 팬들을 위해 준비된 추가 공연인 만큼 '풍류대장'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풍류대장'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