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엑스엑스블루(XXBLUE)와 협력을 통해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대체불가토큰(NFT) 아트 경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트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엑스엑스블루는 국내 최초 미술품 경매 회사인 서울옥션의 손자 회사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월 하나은행과 서울옥션이 맺은 '아트뱅킹과 아트서비스 제공에 관한 업무협약'의 첫 결과물이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원큐를 이용하는 모든 손님께 NFT 아트 작품 경품 응모 기회를 부여하고, 매월 2주간의 응모기간을 거쳐 총 10명을 추첨해 당첨된 손님에게는 엑스엑스블루의 NFT 아트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26일부터 시작한 첫 이벤트는 5월 9일까지 응모를 진행한다.
첫 이벤트의 NFT 아트 경품으로 디지털 일러스트레이터 신모래 작가의 작품이 선정됐다. 선정된 NFT 아트 작품과 작가에 대한 소개 등 이벤트의 자세한 내용은 하나원큐 앱과 엑스엑스블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나은행 디지털경험본부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자산과 아트 테크 (미술 투자)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를 비롯해 하나원큐를 사용하는 고객들께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공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하겠다"고 말했다.
하나은행,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