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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군♥한영 "혼전임신, 초호화 호텔 결혼식NO…신혼집=한영집" [종합]('연예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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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26일) 결혼식을 올린 박군과 한영 부부를 둘러싼 3가지 의혹에 대한 진실이 밝혀졌다.

26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에서는 "초호화 호텔식? 박군 한영 부부 결혼식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제됐다.

박군과 한영은 이날 오후 5시부터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까지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의혹들이 있는 가운데, 유튜버 이진호는 이들 부부에 쏠리는 3가지 관심에 대해 집중 적으로 밝혔다.

가장 먼저 박군이 지난 3월 결혼을 발표하면서 가장 관심을 모은 '혼전임신'에 대해 이야기했다. 최고의 전성기에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한 만큼 혼전 임신에 대한 의혹이 컸다. 이진호는 "한영 주위 지인들이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손사레 쳤다"면서도 "박군이 2세를 갖기 원하는건 사실이다"라고 설명했다.

박군은 최근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언제든지. 빨리 2세 쌍둥이를 원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에 박군 측은 "나이가 있고 가족이란 울타리를 만들고 싶어 하는 결혼인 만큼 2세를 원하고 있다"면서 "혼전 임신은 아니지만, 2세를 가능한 빨리 낳길 원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다. 이진호는 "박군은 아직도 대학로 인근의 옥탑방에 거주하고 있다"면서 "신혼집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지만, 최근 집값이 너무 올라 아직 신혼집을 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결국 당분간 한영이 살고 있는 집에 얹혀살게된 것. 이진호는 "이 집을 신혼집으로 삼으면서 남은 계약기간 동안 신혼집을 알아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소규모 호텔 결혼식'이다. 이진호는 "박군의 결혼 발표 이후 일부 팬들의 반발은 여전히 진행형이다"라며 박군의 결혼식장을 두고도 트집을 잡고 있는 상황을 밝혔다. 박군은 서울 중구 장충동에 있는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에 일부 팬들은 '호텔 결혼식은 비용이 억대로 든다', '돈 없다면서 왜 호텔 결혼식이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지만 이진호는 "호텔이긴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소규모 홀이다. 하객수 역시 몇 십명대에 불과하다. 박군과 한영은 가족과 친지 그리고 절친들만 초대해 식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방송 활동을 통해 번 돈으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고, 초호화 결혼식과는 거리가 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영은 2005년 걸그룹 LPG로 데뷔했으며 박군은 2019년 데뷔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