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던이 타투로 가득한 상반신을 공개했다.
던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이 담긴 일상 모습을 공유했다.
사진 속에는 던의 하루 일상이 담겨있다. 던은 'LOVE ONLY'라고 적힌 판넬, 상의를 탈의한 모습,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게재, 이어 시계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시간별로 이날의 하루 일상을 공유했다. 이때 금발의 긴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며 반려견과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던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상반신을 탈의, 탄탄한 근육을 자랑 중인 모습 속 하트, 공룡, 나비 등 타투로 가득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현아도 쇄골 라인에 나비 타투를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던은 "MARRY ME"라며 커플 반지를 착용한 현아의 손을 꼬옥 잡은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프러포즈했다. 이어 현아도 동일한 영상을 게재한 후 "당연히 Yes지. 고마워. 고맙고 늘 고마워"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에 열애를 시작, 2018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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