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유상무가 오열했다.
유상무는 지난 25일 자신의 골프 계정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게도 이런 날이 오다니... 엉엉 울었어요. 갑자기 설움 폭발. 앞으로도 결코 무너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골퍼 유상무가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상무는 자동차 안에서 눈물을 쏟고 있는 모습. 이와 함께 처음으로 기록한 언더, 이글 사진을 공개하며 "항상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하고 망가짐을 무너짐을 두려워하지 않고 더 더 열심히 하는 골퍼 유상무가 되겠습니다. 넘 고맙습니다!! 우현아 고맙다ㅠㅠ 온전히 모두 네 덕이다. 고마워요 울 스승님♥♥"이라고 스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유상무는 2018년 작곡가 김연지와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