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현재 임신 중인 배우 박시은의 아침은 토마토 파티였다.
박시은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아침은 토마토 파티"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토마토 파티 중인 박시은의 아침 일상이 담겨있다. "아기에게 좋다고 해서 이젠 매일 일부러 챙겨먹는 중"이라며 식탁 위에는 자몽요거트 샐러드, 방울토마토 등이 놓여져 있다. 현재 임신 6개월 차인 예비맘 박시은의 아기를 향한 사랑이 느껴졌다. 박시은은 "임신 전에는 찾아서 먹을 일 전혀 없었던 토마토"라면서 "엄마는 위대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남편 진태현은 25일 "마이베이비. 5개월 남았어. 딱 절반 왔어. 엄마 말 잘들어 뱃속에서"라며 아빠의 설렘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2월 결혼 7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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