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손태영이 미국에서 근황을 알렸다.
손태영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름이 오기 전 봄바람. 나의 일요일"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현재 가족들과 미국에 머물고 있는 그가 주말 근황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사진 속 손태영은 분홍색 카디건에 청바지를 입고 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지인과 전시회를 찾는가 하면, 꽃이 만발한 거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남다른 미모와 아름다운 비주얼에 네티즌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는 2008년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지난해 미국으로 건너간 이들 가족은 현재 뉴욕에서 머물고 있다. 권상우만 최근 귀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손태영은 최근 "영어 느는 것은 아직이지"라며 영어 실력을 언급한 것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