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하연주가 근황을 전했다.
하연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네 타는 것 자랑 좀 하려고 했는데, 동영상 업로드하니까 화질이 깨져서 사진으로. 그네만 타도 행복"이라는 글귀를 남겼다 .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하연주가 행복하게 웃으면서 그네 타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웃는 그의 모습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한다.
더불어 하연주의 시원한 옷차림도 눈길을 끈다. 하연주는 니트 소재의 홀터넥 상의와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다. 창이 큰 밀짚모자까지 착용, 이국적인 패션 센스를 드러내는 중이다.
그가 몰디브의 한 고급 리조트를 위치 태그한 것으로 보아, 몰디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근 게시물에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위치 태그하며 "허니문"이라고 남긴 바 있다.
지난해 6월 한국 블록체인 분야 전문 투자업체 대표와 결혼한 하연주가 뒤늦은 신혼여행을 떠난 듯하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