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극본 한지완, 연출 이언희)'이광수가 연인 이선빈을 언급했다.
이광수는 25일 tvN 새 수목드라마 '살인자의 쇼핑목록'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선빈과 평소에도 서로 응원해준다"라며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했다.
이광수는 2018년 드라마 '라이브'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이광수는 "시나리오가 너무 재밌었다. 캐릭터도 참 신선하고 독특했다. 지금까지 본 적 없었고, 지금 아니면 언제 해볼지 모르는 대본과 캐릭터였다"라고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주연인 만큼 부담도 클 것으로 보인다. 이광수는 "제가 혼자 뭐하려고 하기 보다는 한신한신 얘기 많이 했다. 부담감보다는 함께 하는 든든함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인 이선빈의 응원도 언급했다. 이광수는 "오늘뿐만 아니고, 평소에도 서로 응원해준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얘기했다.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은 '평범한 동네에서 발생하는 의문의 살인사건을 마트 사장, 캐셔, 지구대 순경이 영수증을 단서로 추리해 나가는 슈퍼(마켓) 코믹 수사극이다. 27일 오후 10시 30분에 첫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