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앤디가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와 6월 백년가약을 맺는다.
앤디의 소속사 티오피미디어는 2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신화 앤디가 오는 6월 12일 이은주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앤디는 지난 1월 자신의 SNS를 통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며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그의 피앙세는 1990년생 이은주로 제주 MBC에서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등을 진행, 최근 결혼을 이유로 퇴사 의사를 밝혔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