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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 '♥박시은 임신'에 '아빠일기' 시작 "이 가정을 책임질 거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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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태현이 아빠 일기를 썼다.

진태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일기 2022년 4월 24일"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진태현은 푸른 잔디밭 위에 홀로 서있는 모습과 박시은 뱃속에 있는 태아 사진을 올리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출발선에 땅!! 소리와 함께 2인 달리기를 시작하고 완주를 위해 달리는 아내와 함께 발맞추어 달린지 5개월이 지나 결승선을 바라보며 정확히 6개월 시작 중간지점에 있다"라고 했다.

그는 "앞으로의 여정 또한 결과보단 과정을 생각하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나의 베이비는 절대 우상이 될 수 없으며 아내와의 부부의 사랑에 더욱 집중하며 모든 것을 경험하게 허락하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더 많은 대화와 동행을 할 예정이다"라며 전했다.

진태현은 "우리 아내는 엄청나게 건강하며 우리 베이비는 작은 태동이 시작되었으며 나는 두 사람을 위해 그리고 큰딸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남편으로 아빠로 매일매일 체력을 키우는 중이다"라며 현 상태를 전하면서 "난 기적을 믿지 않는다 모든 것이 계획되어 있다고 믿는다 삶은 계획안에서 얼마나 미션을 완료하는가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생각을 밝혔다.

또 "나에게 주어진 계획과 미션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두려워도 어려워도 조급해하지도 않을 것이다. 책임과 희생 없인 사랑이 없으며 내가 선택한 삶에 책임을 지는 것이 어른이다"라면서 "아내도 사랑하고 다비드도 사랑하고 토르 미르도 사랑하고 배속에 있는 태은이도 사랑한다 그래서 이 가정을 책임질 거다"라고 다짐했다.

진태현은 "아내도 사랑하고 다비다도 사랑하고 토르 미르도 사랑하고 배속에 있는 태은이도 사랑한다 그래서 이 가정을 책임 질거다 #부부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아내스타그램 #임신 #6개월 #임신부 #태아 #가족스타그램 #얼굴에 팔을 올린 베이비 또 보자 또올게 아빠가"라고 마무리 했다.

▶진태현 SNS 전문

아빠일기 2022년 4월 24일

출발선에 땅!! 소리와 함께 2인 달리기를 시작하고 완주를 위해 달리는 아내와 함께 발맞추어 달린지 5개월이 지나 결승선을 바라보며 정확히 6개월 시작 중간지점에 있다

앞으로의 여정 또한 결과보단 과정을 생각하며 모든것을 내려놓고 나의 베이비는 절대 우상이 될수 없으며 아내와의 부부의 사랑에 더욱 집중하며 모든것을 경험하게 허락하신 하늘에 계신 하나님 아버지와 더 많은 대화와 동행을 할 예정이다

우리 아내는 엄청나게 건강하며 우리 베이비는 작은 태동이 시작되었으며 나는 두사람을 위해 그리고 큰딸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며 남편으로 아빠로 매일 매일 체력을 키우는 중이다

난 기적을 믿지 않는다 모든것이 계획 되어있다고 믿는다 삶은 계획안에서 얼마나 미션을 완료하는가 그런것이라 생각한다

나에게 주어진 계획과 미션을 감사하게 생각하며 두려워도 어려워도 조급해하지도 않을것이다

책임과 희생 없인 사랑이 없으며 내가 선택한 삶에 책임을 지는것이 어른이다

아내도 사랑하고 다비다도 사랑하고 토르 미르도 사랑하고 배속에 있는 태은이도 사랑한다 그래서 이 가정을 책임 질거다

#부부 #럽스타그램 #부부스타그램 #아내스타그램

#임신 #6개월 #임신부 #태아 #가족스타그램

#얼굴에팔을올린베이비또보자또올게아빠가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