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정현이 출산 소회를 전했다.
이정현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20일 축복이가 무사히 세상 밖으로 나왔다. 축복이를 실제로 맞이한 순간의 감동은 정말 잊을 수 없다. 내 배안에서 새로운 생명이 태어났다는 사실과 내가 정말 엄마가 되었다는 게 도무지 믿기질 않다. 이 세상 모든 어머니들 정말 존경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현은 출산 직후 축복이와 첫 만남을 가진 감동적인 순간을 담았다. 딸을 향한 애틋하고 반가운 모습에 팬들도 축하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더불어 이정현은 "축복이도 아주 건강하고 나도 회복이 너무 빨라서 주치의 병원관계자들 모두 놀랐다. 나를 위해 기도해준 모든 분들 감사드린다. 축복이 건강하고 예쁘게 잘 키우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4월 3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해 지난 20일 득녀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