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이규혁 감독이 꿀 떨어지는 일상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워 다들"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인들의 축하 속에 행복한 웃음을 짓는 모습. 지인들의 "결혼 축하합니다"라는 노래에 맞춰 입맞춤과 포옹을 보여주며 시선을 모았다.
손담비와 이규혁 감독은 2011년 SBS 예능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지난해 9월 연인으로 발전한 바 있다. 손담비는 1월 이규혁과의 결혼 소식을 손편지로 직접 전했다. 오는 5월 13일 두 사람은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