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민지가 아이들과 놀이공원을 찾았다.
김민지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여전히 소녀인 곳"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동화 속에나 나올 법한 커다란 성이 담겨져 있다. 김민지는 "잘 다녀왔냐"는 지인의 질문에 "체력은 할무니라 너무 힘들었다"며 육아 고충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민지는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2014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영국 런던에서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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