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얼마나 열심히 춤을 췄길래?
걸그룹 투애니원의 멤버 산다라박이 한쪽 신발을 분실한 채 무대에 선 모습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날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투애니원으로 깜짝 올랐던 사진을 공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열린 이날 무대에서 투애니원은 히트곡 '내가 제일 잘 나가' 무대를 꾸몄다. 투애니원이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것은 지난 2015년 MAMA 이후 무려 7년 만이다.
오랜만에 4명의 멤버가 함께 무대에 오른 것에 기분이 '업'됐는지 산다라박은 무대가 끝난 뒤 오른쪽 신발이 분실된 상태였다.
이 사진에 동료 가수 세븐은 "신발 찾았어?"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투애니원이 7년 만에 다시 무대에 서자 가요 팬들은 앞으로도 자주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