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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子' 윤후, 母와 훈훈한 일상…주말에도 '엄마 껌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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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윤후가 행복한 한 때를 공개했다.

윤민수의 아내 김민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없는 나의 인생 #윤후 #껌딱지 #주말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후는 엄마를 휴대폰 받침대 삼아 휴대폰 삼매경에 빠졌다.

한편 윤후는 MBC 예능 '아빠! 어디가?'에 아빠 윤민수와 함께 출연해 인기를 모았다. 올해 17세가돼 고등학교에 입학한 윤후는 오는 17일 첫 방송하는 KBS2 '자본주의 학교'에 출연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