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팔 부상을 고백했다.
9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달 전 팔을 다치면서 폴댄스를 몇 년간 할 수 없게 됐어요. 폴로 인한 사고는 전혀 아니고요, 재활 중입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음은 아직도 20살인데, 몸 하나하나가 조금씩 기능을 잃어가고 약해지는 걸 보면서 정말 이젠 내가 지내온 패턴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이 돼더라고요"라고 전하기도.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이솔이는 폴댄스로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수준급 실력과 균형 잡힌 자세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성광과 이솔이는 지난 2020년 결혼했으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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