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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넷째 출산 임박에도 등교는 매일 함께♥ "곧 귀찮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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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쉼 없는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몸은 무겁지만 아직 데려다 주고 데리러 가는 건 설렌다♡ 곧…귀찮ㅎ…….아지겠.? 벌써 실내화 한 짝 잃어버리고 가방도 몇 번이나 놓고 오고 혼자만 안 나오고 당황당황 연속이지만 담임선생님께서 3월엔 그럴 수 있다 하셨다!!!! 이제 4월이야♡ 도윤아♡♡♡♡♡ 초1 아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들을 등교시키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후드티에 청바지, 운동화로 캐주얼하게 입은 정주리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초등학생이 된 아들과 함께 매일 등교를 하는 모습. 넷째 출산을 곧 앞뒀지만 세 아들에게도 진심인 정주리의 모습이 돋보인다.

한편, 개그우먼 정주리는 2015년 한 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 슬하 아들 세 명을 두고 있다. 현재 넷째를 임신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