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래퍼 스윙스가 카페 폐업 심경을 전했다.
스윙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스윙스는 "오늘로서 끝. 내가 태어나서 한 사업 경험 중 가장 심하게 발린 경험"이라며 "누구보다 도와준 우리 식구들한테 슈퍼 초 감사!! 그리고 우리 손님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감사요. 잘 못해줬다면 미안해요"라고 카페를 폐업하는 심경을 전했다. 이어 "그리고 건물주는 진짜 천벌 받을 거야"라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스윙스는 앞서 전 연인 임보라와 동업했던 카페 폐업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공개 열애 중이던 2019년 서울 마포구에 카페를 개업해 함께 운영했다. 결별 후에도 카페는 계속 운영돼왔으나 결국 3년여 만에 폐업하게 됐다.
한편, 래퍼 스윙스는 최근 건물주가 된 소식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스윙스 SNS 전문
오늘로서 끝
내가 태어나서 한 사업 경험 중 가장 심하게 발린 경험
그럼으로 더 배우게 된.
누구보다 도와준 우리 식구들한테 슈퍼 초 감사!! 그리고 우리 손님들 너무 너무 너무 너무 감사요
잘 못해줬다면 미안해요!
그리고 건물주는 진짜 천벌 받을 거야
아무튼 많은 추억과 사람들과 모든것 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