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양미라가 임신 중인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까지…이제 약 4개월 남았어요.. 둘째 배는 왜 이렇게 더 큰지. 위에서 내려다보면 발이 보이지 않아요.. 서호 출산하고 다들 예전 몸으로 돌아갔다고 하지만 군데군데 군살들이 그대로 남아서 옷 살 때 남자 사이즈 입을 때도 많아요. 그래서 둘째 낳고 나면 더 심해질 거라는 게 예상되는데 일단 우울해 하지 않고 있어요. 왜냐... 지금은 어쩔 수 없으니께 ㅋㅋㅋㅋ 뭐 일단 출산하고 생각해볼게요... 진짜 이번엔 운동도 끊어볼 거예요. 나 막 복근에 라인 생겨도 다들 놀라지 말아요. 진짜 일단 지금은 큰 맘 먹고 있다는 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긴 각선미를 뽐내는 양미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양미라는 날씬했던 과거의 모습을 보며 다시 그 때 몸매로 돌아갈 것을 다짐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