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인 이지훈의 일본인 아내 아야네가 42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아야네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체중을 유지 할 수 있는 이유!"라면서 글을 게재했다.
아야네는 "원래 잘 안 찌는 체질이냐 여쭤보시는 분들 많은데 저도 사람인지라 먹으면 찐다"면서 "최고 체중 나갔을 때 49kg까지도 나가봤다. 제일 빠졌을 때가 39kg이니까 10키로 차이가 나는거죠?"라고 적었다. 이어 "지금은 어떤 걸 먹어도 웬만하면 유지하고 40-42kg사이에서 왔다갔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야네는 "여행도 가고 봄이라 간식이 땡기고 여러가지 이유로 막 폭식해도 체중 유지하는 이유, 바로 부기를 없애주는 거다"면서 "도넛, 라면, 아이스크림, 평소도 먹지만 그 두 배 정도 흡입 중인데도 오늘 체중 확인하니 생각보다 괜찮죠?"라며 41.9kg을 인증했다.
아야네는 "부기가 쌓이면서 그게 살로 간다. 꼭 부기 관리 해주어야하는 것 같다"면서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식을 올렸다. 이들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