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양미라가 '아들 바보'를 인증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무젓가락!!!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엄마는 천재 부담스럽다니까 왜 자꾸 이래. 일단 당근 먹고 있어. 엄마 잠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소리 좀 지르고 올게. 꺅!!!"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양미라의 아들은 엄마가 나무젓가락을 가리키며 "이게 뭐야?"라고 묻자 "나무젓가락"이라고 답한다. 이에 양미라는 다시 한번 물었고, 아들은 "나무젓가락"이라고 또박또박 대답해 엄마를 기쁘게 만들었다.
한편 양미라는 지난 2018년 2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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