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하재숙이 남편 이준행의 애교에 마음이 사르륵 녹았다.
하재숙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 며칠 내내 다운이었는데 해질녘 이서방이 보내준 사진에 맘이 몽글몽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준행이 보석같이 빛나는 태양을 배경으로 손가락 하트를 하재숙에게 날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준행의 작은 애정표현에도 따뜻함을 느끼는 하재숙 마음 역시 예뻐 보인다.
한편 하재숙은 지난 2016년 1월 이준행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 일상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