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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방문한 지수, 어땠길래? 명품 디올의 CD까지 나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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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럭셔리 브랜드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도 반한 '인간 명품'!.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지수가 파리패션위크 등 디올 행사에 참석했다.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행사에서 짧은 옐로우 원피스로 상큼한 매력을 뽐냈다.

지수는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키우리와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행사장에서 집중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한편 지수는 디올 패션과 뷰티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지수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디올 2022 S/S 컬렉션 패션쇼 참석 당시 디올 회장 겸 CEO인 피에트로 베카리(Pietro Beccari)로부터 "소속사가 지수를 해고하면 내가 데려갈 것"이라고 공개적으로 러브콜을 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최근 드라마 '설강화'를 끝낸 지수는 다양한 광고 촬영 등을 하며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