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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41kg까지 살 빠졌다더니 레깅스도 '헐렁'...호캉스에 신난 '동안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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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마른 몸매를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각적인 색감이 돋보이는 서울 강남에서 호캉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호텔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산다라박의 모습이 담겨있다. 큰 쇼파에 앉아 다리를 쭉 뻗고 입술을 내미는 등 포즈와 표정에서 즐거움이 느껴졌다. 산다라박 하면 뗄 수 없는 동안 미모 속 환한 미소는 러블리했다.

스타일도 화려했다. 산다라박은 청재킷에 치마를 착용, 여기에 레깅스와 운동화를 매치해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특히 이 과정에서 최근 살이 다시 빠져 41kg가 됐다는 산다라박은 레깅스가 헐렁할 정도로 마른 몸매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산다라박은 MBC '복면가왕'에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