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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혜리, 선명한 11자 복근+볼륨몸매..."지금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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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김혜리가 완벽한 복근을 자랑했다.

25일 김혜리는 SNS에 "돌아갈 수 있을까... 2년의 코로나로 잃어버린 복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혜리는 브라톱을 입고 셀피를 남기고 있는 모습. 이때 선명한 11자 복근과 볼륨감 넘치는 몸매가 감탄을 불렀다.

한편 김혜리는 2014년 이혼 후 현재 딸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 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