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가 요리 솜씨를 뽐냈다.
아야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모두 내 손으로 만들어진 홈파티 음식들"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에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화려한 메뉴들이 담겨있다. 이는 아야네가 홈파티를 위해 직접 준비한 음식들. 마치 레스토랑에서 파는 듯한 비주얼에서 아야네의 수준급 요리 솜씨를 짐작케 했다.
보이는 것 뿐만 아니라 맛 또한 완벽했다. 아야네는 "맛은..."이라며 웃는 이모티콘을 덧붙이자, 남편 이지훈은 "맛 또한 감탄 연발하며 먹었죠"라며 감탄했다.
한편 아야네는 지난해 11월 14세 연상인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이지훈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가 지난 14일 격리 해제 됐다. 이지훈은 "컨디션이 완전 회복된 느낌은 아니다. 잔기침과 가래, 코막힘은 호전됐지만 좀 남아있는 상태"라며 "맛은 못 느끼지만 빨리 나으려고 열심히 먹었다"며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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