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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DNA' 재시, 16살에 이 볼륨감 가능해? "12시간 촬영에도 텐션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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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가 딸 재시의 촬영장 모습을 공개했다.

22일 이수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2시간 촬영을해도 투정한번 안부리고 즐거워하는 모습보니 엄마랑은 좀 다른? 아빠의 유전자인듯"이라며 "공부할땐 집중력이 별로인데 촬영할때는 장시간 텐션이 유지되고 지치지 않는건 이것도 유전인가요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딸 재시의 촬영장 모습이 담겼다. 보라색 크롭톱에 레깅스를 입은 재시는 환한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재시는 잘록한 허리라인은 물론 볼륨감까지 갖춘 완벽한 몸매를 자랑한다. 16살 나이가 믿기 힘든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편, 이동국은 1997년도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이수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동국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재시는 패션뮤즈선발대회 피날레 무대에 오르는 등 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