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가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전기차 SUV, C40 리차지 출시를 기념해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의 새로운 버추얼 인플루언서 '호곤해일'과 제작한 브랜디드 필름 스틸컷을 22일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MZ세대에게 볼보코리아가 추구하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이라는 지속 가능성의 가치와 환경문제에 대한 의식을 효과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새로운 경험을 중시하고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쌍둥이 형제 '호'와 '곤', 누나 '해일'과 브랜디드 필름을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오는 2월 말 공개된다.
이만식 볼보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이사는 "시시각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생태계에 따라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호곤해일과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추구하는 MZ세대가 볼보의 지속가능성 가치를 공감하고 일상 속에서 이를 실천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C40 리차지는 브랜드 최초의 쿠페형 순수 전기차 전용 SUV 모델이다. 볼보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 100% 비건 레더를 적용했다. 또한 듀얼 전기모터, 사륜구동 시스템과 프리미엄 편의사양, 최첨단 안전 시스템은 물론 국내 고객만을 위한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등을 모두 제공한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