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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출신 진, 팀 해체 후 식당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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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출신 진이 근황을 공개했다.

진은 21일 자신의 SNS에 "자칭 미인 알바생 출첵. 사장님 저 언제까지 출근해야 하죠. 아냐 그래도 재밌엉^^! 알바 많은 지원 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제가 탈출"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진은 회색 후드 티셔츠를 입고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여전히 청순한 미모가 눈길을 끈다.

진은 현재 어머니의 가게에서 일을 돕고 있다. 진은 개업에 맞춰 SNS로 홍보에 나서며 효녀의 면모를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러블리즈 팬들은 진을 보기 위해 직접 가게를 찾았고, 이미주 서지수 정예인 등도 응원을 전했다.

러블리즈는 지난해 11월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며 팀을 해체했다. 이후 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베이비소울은 본명인 이수정으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울림엔터테인먼트에 남았다. 유지애는 YG케이플러스, 서지수는 미스틱스토리로 적을 옮겨 배우로 변신을 예고했다. 이미주는 유재석이 있는 안테나에서 예능 위주의 활동을 시작했고 케이는 팜트리아일랜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