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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극장은 어드벤처 열풍"…'해적2'→'언차티드', 스펙터클 모험 장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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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어드벤처 액션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 김정훈 감독, 어뉴·오스카10스튜디오·롯데엔터테인먼트 제작)이 액션 영화 '언차티드'(루벤 플레셔 감독)와 함께 보물을 둘러싼 어드벤처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사라진 보물을 둘러싼 유쾌한 재미와 압도적인 볼거리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는 '해적2'가 '언차티드'와 함께 새해 극장가 어드벤처 열풍을 이끌고 있다.

올해 개봉작 중 첫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새해 극장가 어드벤처 열풍의 시작을 알린 '해적2'는 참신한 상상력에서 비롯된 유쾌한 전개와 육해를 총망라한 역대급 스케일의 볼거리로 국내 어드벤처 장르의 새 지평을 열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어 동명의 인기 게임을 영화화, 500년 전 사라진 전설 속의 보물을 찾아 나선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언차티드'는 지상과 상공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다채로운 액션과 글로벌한 로케이션으로 구현된 리얼한 현장감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여기에 '해적2'와 '언차티드'는 각각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그리고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톰 홀랜드까지 명실상부한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라인업은 물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화려한 액션으로 생생한 영화적 체험과 카타르시스를 동시에 선사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렇듯 '언차티드'와 함께 어드벤처 장르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새해 극장가에 활기를 더하고 있는 '해적2'는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