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강남이 아내 이상화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강남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와이프가 안 계셔서 대화 상대를 해주는 왕미니"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캐릭터 인형과 나란히 앉아 있는 강남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어 즐거운 대화를 나누듯 폭소를 터트리고 있는 강남. 이어 그는 "와이프가 안 계셔서 대화 상대를 해주는 왕미니"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뒤에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 있는 반려견의 표정이 웃음을 더했다.
한편 강남은 지난 2019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와 결혼했다. 2022 베이징올림픽에서 KBS 해설위원을 맡은 이상화는 지난 3일 베이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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