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와이스 정연이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선물을 안겼다.
17일 트와이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기다리고 기다리던 나정셀카!!!!선물이다 가져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연과 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어깨동무를 한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에게 선물하는 마음으로 담은 나연과 정연의 다양한 표정들이 눈길을 끈다. 특히 이는 팬들의 걱정을 의식한 듯 나연은 밝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3일 네 번째 월드 투어(TWICE 4TH WORLD TOUR) 'Ⅲ'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트와이스의 로스앤젤레스(LA) 공연 속 정연의 사진과 영상이 게재돼 팬들의 걱정을 산 바 있다.
정연은 지난해 12월 디스크 수술로 인한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다소 살이 오른 외모가 공개 됐고, 이로 인해 악플에 시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콘서트에서도 얼굴이 많이 부어 있고, 안색이 좋지 않다며 팬들이 걱정하고 있는 것. 하지만 정연은 나연과 밝은 미소로 팬들의 걱정에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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