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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최' KIA의 '좌좌좌' 거포 3인방 화려한 장타쇼 [함평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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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KIA의 좌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 나성범, 최형우가 타격훈련을 펼쳤다.

팀의 중심타선이 될 세 타자는 함평 챌린저스필드가 좁게 느껴질 정도로 호쾌한 장타력을 뽐냈다..

올시즌, KIA는 거물 FA 나성범과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를 영입 했다.

나성범은 30홈런 이상 때려 낼 수 있는 거포이고, 장타자는 아니지만 브리토 역시 KBO리그에서 20홈런 이상 칠것이라 기대를 받고 있다.

여기에 간판타자 최형우까지 지난시즌 부진을 씻기 위해 벼르고 있다.

KIA 김종국 감독 역시 지명타자 최형우, 중견수 소크라테스 브리토, 우익수 나성범을 일찌감치 주전으로 낙점해 신뢰를 보내고 있다.

'좌-좌-좌'로 이루어진 거포 3인방이 팀을 우승까지 이끌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함평=최문영기자deer@sportschosun.com/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