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뭉친 멤버들 표정이 반갑다. 시즌 3를 기대하는 팬들의 관심 급증으로, '슬의생'은 한때 실검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배우 정경호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슬기로운 의사생활' 출연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대명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도와 파라솔 #슬기로운 의사생활"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같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 속 정경호, 조정석, 전미도, 김대명, 유연석은 극중 의사 가운을 입은 모습. 머리 스타일 등으로 봤을 최근에 찍은 모양새여서, 다시 뭉친 '슬기로운 의사생활' 속 출연진들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시즌3를 예고하는 것이 아니냐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들은 감독판 블루레이 작업을 위해 이날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20년지기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지난해 9월 시즌2가 종영을 맞았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