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정태우가 아내 장인희 씨와 발렌타인데이 데이트를 즐겼다.
장인희는 14일 SNS에 "Happy Valentine's Day 이 오빠 아마 오늘 발렌타인 데이인줄 모르는듯. 근데 발렌타인데이가 여자가 주는 날이었나요? 저는 받을 생각만 했네요. 그냥 조용히 넘어가자. 생일날 잘 해주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장인희는 연예인이라 해도 믿을 미모를 자랑했고, 두 아들을 둔 부부지만 여전히 신혼처럼 데이트를 즐기는 두 사람의 부부애도 엿보인다.
한편, 정태우와 장인희 씨는 2009년 결혼,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정태우 장인희 가족은 2016년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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