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둘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소율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렁울렁 느글느글... 아자아자 힘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소율은 입덧 탓인지 이전보다 살이 더 빠져 수척해진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소율은 힘든 와중에도 "행복한 입덧 중. 힘내자"라며 기운을 냈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입덧 이겨내자", "먹히는 거 있으면 그거라도 꼭 먹어요"라며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소율은 지난 2017년 13세 연상의 가수 문희준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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