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로컬식탁'이 시청자들에게 진정한 로컬의 맛을 선사한다.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을 확정 지은 '로컬식탁'은 마음 놓고 떠날 수도 먹을 수도 없는 2022년에 찐친들이 모여 식재료와 음식에 얽힌 이야기와 로컬의 숨겨진 이야기를 나눠보는 랜선 미식 여행 토크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대리만족시켜 줄 '로컬식탁'은 이상민, 하석진, 배성재, 주우재 등 4MC와 전문가 게스트가 함께해 로컬에 숨겨진 이야기와 식재료, 음식에 얽힌 이야기를 나누며 차별화된 미식 토크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4MC의 찰떡 티키타카는 물론, 음식에 관한 추억과 이야기를 나누며 감동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4MC의 진솔한 매력과 유쾌한 '찐친' 케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로컬식탁'은 '로컬(local)'의 의미를 재정의 한다. 특정한 지역을 일컫는 '로컬'의 뜻을 확대해 그 지역만이 가진 고유한 문화와 이야기까지 담아낸다. 먹거리, 볼거리에 이어 들을 거리까지 풍성한 재미를 안길 '로컬식탁'의 첫 방송이 기다려지고 있다.
'로컬식탁' 제작진은 "여행 떠나기 어려운 요즘, 우리나라 곳곳에 방문해 음식, 식재료, 도시 문화 등 다양하게 소개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랜선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불어 4MC의 찐친 호흡까지 곁들인 맛있는 한 상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