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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재영, 설날에 산더미처럼 전 부친 '200억 CEO' 며느리 "연휴 후유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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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진재영이 연휴 후유증을 호소했다.

진재영은 4일 자신의 SNS에 "할 일은 태산인데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 연휴 후유증. 멍 때리는 금요일"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멍한 표정으로 디저트를 먹으며 시간을 보내는 진재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진재영은 지난 2010년 프로골퍼 진정식과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거주 중이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