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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농가 1희진 보급 시급'…김희진, 해피바이러스로 '6시 내고향'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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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트롯 샛별' 김희진의 농활체험이 공개된다.

김희진은 2일 오후 6시 방송되는 KBS1 '6시 내고향'에 출연을 확정했다. 그는 가수 노지훈, 신성과 함께 트로트 농활원정대 네박자로 변신, 전라북도 군산으로 출격해 최초로 농사에 도전했다. 처음 도전하는 낯선 농사일이 고될 법도 했지만 김희진은 처음부터 끝까지 웃음과 여유를 잃지 않았을 뿐 아니라 작은 체구에도 지치지 않는 긍정 에너지를 뿜어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떤 일이든 몸 사리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농활원정대'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는 후문. 여기에 김호중의 '살았소' 등 트로트 명곡들을 열창하며 분위기 메이커 노릇까지 해냈다. 밝고 건강한 '트롯 샛별'의 존재감을 제대로 뽐낸 것.

김희진은 공식 SNS를 통해 깜짝 스포일러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여전히 상큼한 과즙미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김희진은 소속사 제이지스타를 통해 "농사일을 해본 적이 없어 실수도 많이 하고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하지만 예쁜 수확물을 얻는 과정이 너무 보람찼다. 처음 방송을 같이 하게 된 노지훈, 신성도 너무 친절하게 잘 챙겨주셔서 즐겁게 촬영했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