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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혼' 하더니 너무 좋아보이는 낸시랭, 무슨 그림인데 7백만원에 팔았다고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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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뭔데 700만원에 팔렸을까?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활발히 '본업'을 전개, 호평을 받고 있다.

낸시랭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서울옥션(Seoul Auction)의 2022년 1월 첫 라이브 경매에서 낙찰가 '7,000,000원 (USD $5840.00)'에 자신의 그림이 판매된 사실을 알렸다.

그림 설명도 같이 올렸는데, '버블 코코 타이거(Bubble Coco Tiger) 그림입니다. '호랑이의 해'를 맞아 2022년 흑범을 주제로 한 신작이며 작품재료는 아사천 캔버스에 수성 아크릴물감 페인팅, 캔버스20호M 사이즈입니다. 이번 서울옥션 기획전에 전시중인 버블코코 타이거의 작품 콘셉트는 동양의 민화 호작도(虎鵲圖)를 팝아트로 재해석한 오마쥬 작업입니다. 맹수인 호랑이는 잡귀를 막아주는 영물로 믿어왔고, 까치는 좋은 소식을 전해주는 길조로 여겨왔다고 해서 함께 조합하여 길상과 벽사를 상징합니다'라는 서울옥션 측 설명을 덧붙였다.

이 같은 사실을 접한 팬들은 "이혼의 아픔을 성숙하게 이겨낸 듯하다" "앞으로도 활발히 작가로, 방송인으로 활동하는 모습 보고 싶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 출연하는 집과 작업실 내부, 작품 작업 과정을 공개했다.

방송에 앞서 낸시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6일 오늘밤 7pm 본방사수! :) TV조선 '백세누리쇼' 녹화를 마치고서 고양이 코코샤넬이랑 출연진분들과 함께~!???? MC 유정현 아나운서님, 출연진 여러분들 그리고 피디님 작가님 감독님 관계자분들 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녹화날 의사선생님들 앞에서 오프닝 노래를 해야하는 대본상황이 많이 쑥쓰러웠어요~!??ㅎㅎㅎ 함께 무대에서 춤추며 응원해준 조혜련 언니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뵙고 너무 반가웠어요 고마워요 언니!"라고 사진과 글을 올리기도 했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