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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신영 삼둥이, 얼굴 향해 꼬물거리는 팔을 쭉 '깜짝'..."펀치 날리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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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삼둥이의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

황신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서가 아침부터 아준이한테 펀치를 날리려고"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삼둥이의 아침 일상 모습이 담겨있다. 커플 옷을 입고 나란히 누워있는 삼둥이. 이때 꼬물거리며 움직이던 중 마치 펀치를 날리듯 주먹 쥔 손을 얼굴 가까이 뻗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이어 "아서 펀치 날리지마"라고 말하는 황신영의 모습이 웃음을 더했다.

한편 황신영은 201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 9월 인공수정으로 얻은 세 쌍둥이를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