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MG!!' 탈락했으나 우승보다 더한 선물을 받았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이 '스트릿 걸스 파이터'의 아마존 '찐팬'임을 인증한 것.
RM은 최근 위버스에 "'스걸파' 꿀잼", "오 마이 아마존 ㅠㅠㅠ 흑흐규ㅜ구"라고 글을 올렸다. 아쉽게 탈락한 아마존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낸 것.
이 소식을 접한 아마존 멤버들은 'OMG'을 연신 외치며 '아이쿠 감사합니다'라는 댓글 등을 남기고 있다.
한편 가가격리중인 RM은 내년 1월 15일 공개되는 '세븐 페이츠: 차코' 소개 영상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RM은 "가장 가까이 있는 것, 스스로 찾아야만 보이는 것, 그게 바로 운명"이라며 "새로운 운명이 열린다,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