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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유미의 세포들' 주종혁, '해피니스'까지 연이어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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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D.P.'와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했던 신예 주종혁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해피니스'에 도전한다.

주종혁이 출연하는 '해피니스(Happiness)'(한상운 극본, 안길호 연출, 이하 '해피니스')는 근미래를 배경으로 계층사회 축소판인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생존기를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 드라마다.

주종혁이 연기한 김승범은 신종 감염병으로 아파트가 봉쇄된 뒤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의 한 가운데 놓여 있는 캐릭터. 아파트 주민 편의 시설 내 피트니스센터에서 근무하는 헬스트레이너로, 해외 유학파 출신의 열정 충만한 20대 청년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다.

주종혁은 최근 종영한 '유미의 세포들'과 '검은 태양'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었다. 영화 '우리 안의 그들', '기일', '영 피플 인 코리아'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영화 '전기기능사'에서도 전기기능사로 취업을 앞둔 고등학생의 섬세한 내면 연기를 보여줬다.

한편, 주종혁이 출연하는 드라마 '해피니스'는 5일 오후 10시 40분 티빙과 tvN에서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