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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CEO' 김준희, '164cm·50kg' 마냥 좋은 줄 알았는데 "말라 보여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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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의외의 불만을 드러냈다.

김준희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외출복으로도 가능. 너무 말라 보여서 저는 싫은데 입으시면 여리여리해 보이는 거 장담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희가 판매하는 옷 착용샷이 담겼다. 데님 반바지에 남색 긴팔 상의를 매치해 입은 김준희는 여리여리한 몸매로 시선을 모았다. 164cm에 50kg로 알려진 김준희는 오히려 말라 보이는 게 싫다며 뜻밖의 불만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해 5월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의류 쇼핑몰을 함께 운영 중이다. 쇼핑몰 CEO 김준희는 자신의 쇼핑몰이 100억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