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생 연예 기획사 KM엔터테인먼트가 7인조 걸그룹 아이칠린(ICHILLIN')을 론칭한다.
KM엔터테인먼트는 30일 정오 공식 SNS에 신인 걸그룹 아이칠린의 로고 영상과 이미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영상은 검은색 배경에서 아이칠린의 그룹명과 로고가 밝은 빛을 뿜어내며 신비롭게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미지엔 컬러풀한 보랏빛의 아이칠린 로고가 담겨 다채로운 멤버들의 매력을 예고했다.
로고는 아이칠린의 이니셜 'I'와 'C'를 강조하며 캘리그래피 스타일의 타입페이스(Typeface)로 아이칠린의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표현했다. 자유로움과 당당함을 무기로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아이칠린의 데뷔에 기대가 모아진다.
아이칠린은 꿈, 비전을 뜻하는 단어 '아이슬링(AISLING)'과 휴식, 멋 등 여러 의미로 쓰이는 '칠린(CHILLIN')'의 합성어다.
리스너들이 아이칠린의 음악을 들으며 꿈을 꾸고 '칠린' 하기를 바라는 의미다. 또 서로 다른 곳에 있던 나(I)가 모여 7명(칠)의 아이칠린이 됐다는 뜻이기도 하다.
아이칠린은 로고 오픈을 시작으로 멤버 프로필과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